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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의 수호신
돌하르방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제 3기 말 ~ 제 4기 초에 분출한 휴화산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줄기는 제주도 중앙에서 동서로 뻗는다. 남쪽은 경사가 심한 반면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쪽은 비교적 높으면서도 평탄하다.

정상에는 둘레 약 3km,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白鹿潭)이 있으며, 주위 사방에 360여개의 측화산, 즉 오름을 거느리고 있다.

한라산 코스에는 백록담으로 향하는 성판악, 관음사 코스를 비롯해 영실, 돈내코, 어리목 탐방로가 있다. 산악을 준비 하기 전 기상상태와 중간 기점 통과시간을 미리 알아두면 좋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TEL 064-713-9950~3>

제주도에는 자연경관 외에도 수많은 테마파크들이 산재해 있다. 본인의 취미나 관심사에 맞춰 한 두군데 둘러보는것은 나쁘지 않지만 무턱대고 방문했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방문하기 전 미리 꼼꼼하게 알아본 뒤 방문을 해야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것이다. 본 페이지에서는 필자가 방문 해본 곳 중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테마파크 5-6군대를 추천 해 볼 예정이다.

바닷속에 들어가서 해삼, 전복, 미역 따위를 따내는 것을 업으로 삼는 여자들을 일컫는다. 잠녀(潛女)라고도 한다. 해녀의 기원은 인류가 바다에서 먹을 것을 구하기 시작한 원시산업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으며, 문헌으로는 1105년(고려 숙종 10) 탐라군의 구당사로 부임한 윤응균이 "해녀들의 나체(裸體) 조업을 금한다"는 금지령을 내린 기록이 있을정도로 해녀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도내에서 운영하는 해녀박물관이 제주도의 북동쪽 구좌읍 하도리에 있으나 아직 많은 관광객이 잘 모르는 듯하다.

<해녀박물관 www.haenyeo.go.kr    Tel : 064-782-9898>

자연경관외의 또다른 볼거리
테마 파크
일본의 아마가 아닌
한국의 해녀

About Jeju Island

 

한반도 남서 해상에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섬. 면적은 1848.4㎢ 이며, 행정 구분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이렇게 두 군데로 분리되어 있다.

인구수는 586,149(2013년 기준)으로 인구밀도가 적은편에 속하며 삼다도(三多島)라 불릴 만큼 바람, 여자, 돌이 많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 (1,950m)

돌하르방은 돌로만든 할아버지라는 뜻이다.석상의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큰 눈에 자루병 같은 코를 가졌으며, 입술을 다문 얼굴에 감투를 썼고, 두 손을 배에 모으고 서 있다. 제주시에 있는 것과 성읍리에 있는 것은 기석(基石)을 받쳤고 특히 제주시의 것은 기석 전면에 O형과 L형의 굴각(掘刻)이 있다.

이 석상은 성문 앞에 서서 위엄을 보이면서 수호신적 ·주술적 ·금표적(禁標的) 기능을 한 것으로 추정되어 육지의 장승[長栍]과 그 기능이 비슷했던 것으로 보인다.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면 아들을 출산한다는 민간신앙도 내려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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